‘공포의 핼러윈’ 미국서 총격사건 발생…사망 1명·부상 20여명

김형환 2022. 11. 1.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핼러윈 기간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의 한 파티장에서 70~100명이 파티를 즐기던 가운데 총격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총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파티장서 무차별 총격
시카고서 차량타고 총격 가하기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미국에서 핼러윈 기간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시카고 경찰과 의료진 등이 무차별 총격이 발생한 교차로에서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의 한 파티장에서 70~100명이 파티를 즐기던 가운데 총격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총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당시 파티에 있던 현지 주민들은 외지인에게 현장을 떠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외지인들이 총격을 가했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들은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탄채 교차로에 모여있던 피해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등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