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핼러윈’ 미국서 총격사건 발생…사망 1명·부상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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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핼러윈 기간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의 한 파티장에서 70~100명이 파티를 즐기던 가운데 총격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총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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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서 차량타고 총격 가하기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미국에서 핼러윈 기간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파티에 있던 현지 주민들은 외지인에게 현장을 떠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외지인들이 총격을 가했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들은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탄채 교차로에 모여있던 피해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등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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