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얼마나 사랑해?” 남친에 질문 반복하는 여친 “기 빨려”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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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친구 사연에 출연진들이 모두 경악했다.
이날 공개된 사연 속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반복해서 "나 얼마나 사랑하냐"고 질문하며 사랑을 확인하려 했다.
남자친구가 "말 나온 김에 물어보자.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는 거냐. 자기 사랑하는 마음 변한 적 없다. 너도 나 사랑하지 않아?"라고 묻자 여자친구는 또 "날 얼마나 사랑하는데?"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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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친구 사연에 출연진들이 모두 경악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남자친구에게 거듭해서 사랑을 확인하려 하는 여자친구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사연 속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반복해서 “나 얼마나 사랑하냐”고 질문하며 사랑을 확인하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갑작스럽게 이별을 고했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친구에게서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한 이유가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서라는 것. 그 말에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찾으러 부산까지 달려갔고, 여자친구는 “뭐하려고 여기까지 왔어. 내일 출근도 해야 하는데. 나 신경 쓰지 마. 우리 헤어졌잖아”라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말 나온 김에 물어보자.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는 거냐. 자기 사랑하는 마음 변한 적 없다. 너도 나 사랑하지 않아?”라고 묻자 여자친구는 또 “날 얼마나 사랑하는데?”라고 반문했다.
여자친구의 질문에 한혜진은 비명을 지르며 “부산까지 달려왔는데”라며 질색했고 주우재는 “그만!”을 외치다가 쓰러졌다. 곽정은은 “너무 기 빨린다. 화면만 봐도”라며 여자친구의 만행에 탄식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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