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매니저 생일에 200만원 '플렉스'했는데…"100만원은 어디다?"

2022. 11.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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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매니저에게 통 큰 생일 선물을 했다.

지난달 30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참시'에 나온 이국주의 업소용 주방기계. 미쳤다 여기가 맛집!(feat.신전맛 떡볶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매니저, 남동생과 나란히 앉은 이국주는 업소용 떡볶이 조리기를 이용해 대용량 떡볶이를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니저는 휴대전화로 떡볶이를 촬영하는 이국주를 향해 "영상 때깔이 좋게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이국주에게 휴대전화 기종을 묻자 이국주 남동생은 "아이폰 13 프로 맥스다"라고 대신 답했다.

매니저는 별다른 말 없이 감탄사를 내뱉었고 이국주는 "내가 아이폰 사라고 줬잖냐. 근데 미니 사놓고선 100만 원 어디다 썼냐. 분명히 생일 선물로 휴대전화 사라고 200만 원을 줬다. 근데 미니를 샀다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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