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소 다로 내일 방한…"尹 대통령과 강제징용 문제 논의"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2022. 11. 1.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자민당 아소 다로 부총재가 2~3일 이틀 동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과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아소 부총재가 윤 대통령과 징용공 문제를 논의하면서 압류된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일본 측 입장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비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 중국과 탄도미사일을 반복적으로 발사하는 북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자위대와 한국군의 정상화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2~3일 이틀 방문해 尹대통령 면담
연합뉴스

일본 자민당 아소 다로 부총재가 2~3일 이틀 동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과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아소 부총재가 한일 간 현안인 옛 징용공 문제 해결책을 찾고 다수의 사망자가 나온 서울 이태원 사고에 조의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측의 작업상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결말을 짓기 위한 기운을 북돋우려는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케이는 "아소 부총재가 윤 대통령과 징용공 문제를 논의하면서 압류된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일본 측 입장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비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 중국과 탄도미사일을 반복적으로 발사하는 북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자위대와 한국군의 정상화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