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점검회의 개최

2022. 11. 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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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1.1(화) 오후 박진 장관 주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지난 9.26(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현황 및 지역별 전략을 점검하고, 외교부와 유치교섭 참여 기관 간 유기적 협업방안 및 향후 교섭 계획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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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1.1(화) 오후 박진 장관 주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지난 9.26(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현황 및 지역별 전략을 점검하고, 외교부와 유치교섭 참여 기관 간 유기적 협업방안 및 향후 교섭 계획을 논의하였다.   

  ㅇ 금번 회의에는 외교부내 각 지역국, 개발협력국, 공공문화외교국 등 관련 모든 실국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부산광역시, 대한상공회의소 등 박람회 유치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카자흐스탄대사와 주피지대사도 화상으로 참여하였다.  

□ 박진 장관은 최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한-중앙아 협력포럼(10.25),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10.26)를 부산에서 개최하였다고 소개하면서, 외교부는 박람회 유치교섭 활동을 모든 외교활동의 중심에 두고 있다고 하고, 정부·기업·경제단체 등 모든 유관기관이 한 마음으로 원팀(One team)이 되어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박 장관은 앞으로 11.30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포럼 등 방한 초청 행사도 가급적 부산에서 개최함으로써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이 부산의 경제, 과학기술, 환경, 인프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ㅇ 박 장관은 최종 투표까지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은 만큼, 지역별·국가별 맞춤형 전략과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박람회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유치지원단은 유치교섭 현황 및 추진계획, 외교부 각 국은 지역별 특이동향 및 맞춤형 전략, 부산광역시는 박람회 현장 준비 동향,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유치활동 현황 및 정부와 기업 간 협업 강화방안을 설명하였다. 

 ㅇ 주카자흐스탄대사관과 주피지대사관은 각각 중앙아시아 지역과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교섭 방안을 제안하였다.  

□ 그간 외교부는 각종 양자 및 다자 계기에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홍보 및 유치교섭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11월에도 ASEAN·G20·APEC 등 다양한 다자회의 계기에 주요국들과 양자 회담을 병행하면서 집중적인 교섭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위한 묵념을 실시하였고, 박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사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였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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