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희롱 발언’ 최강욱 재심 결론 못 내…계속 심의키로

송락규 2022. 11. 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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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성희롱성 발언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재심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늘(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한 재심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 의원은 앞서 지난 5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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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성희롱성 발언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재심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늘(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한 재심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 의원은 앞서 지난 5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6월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최 의원은 이후 재심을 요청했고, 윤리심판원은 8월에 재심을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당초 재심은 지난 8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본인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한 차례 연기됐고 지난달 13일로 예정됐던 재심도 국정감사 이후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윤리심판원은 최 의원 측의 소명 등을 토대로 추후 재심 날짜를 잡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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