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안개, 남부 미세먼지↑‥아침 공기 더 쌀쌀

[뉴스데스크] 수도권 지방부터 공기질이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또다시 안개가 만들어집니다.

보시다시피 안개 지역이 경기 동부를 비롯한 대부분의 내륙으로 폭넓습니다.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안팎까지 좁혀지겠고요.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도 남아 있어서 중부지방보다 시야가 답답한 곳이 더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공기는 오늘보다 더 쌀쌀해집니다.

서울이 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고요.

대관령 영하 1도로 내륙 산지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남부 지방의 공기질도 나아지면서 점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오전까지는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6도, 원주와 안동 4도, 대구 7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기온 서울 17도, 대구 21도, 광주 22도로 오늘보다 일교차가 더 커지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특히 금요일 아침 서울은 0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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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291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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