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윤시윤→안성기, 김대건 신부의 3574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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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출연진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탄생' 측이 주연 윤시윤을 비롯해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하경, 이호원, 임현수 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은 '탄생'은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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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탄생' 출연진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탄생' 측이 주연 윤시윤을 비롯해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하경, 이호원, 임현수 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김대건 역은 배우 윤시윤이 맡았다. 윤시윤은 김대건을 통해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안성기가 맡은 유진길은 수석 역관으로서 신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유학길을 돕는 리더십 있는 인물이다.
윤경호는 천주교인들의 순교 기록을 담은 기해일기의 저자이자 "살아도 부제님 곁에, 죽어도 부제님 곁에 있어야 합니다"라는 대사처럼 유학길을 마치고 사제로 돌아온 김대건 신부를 끝까지 보필하는 현석문 역으로 활약한다.
김강우는 정약용의 조카인 정하상 역으로, 이문식은 장난기 많은 마부 조신철 역으로 등장한다.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 최양업과 최방제 역은 그룹 인피니트 출신의 이호원과 배우 임현수가 각각 맡았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은 '탄생'은 3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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