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에 원더골‥'월드컵도 기대해!'
[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와 이번 월드컵에서 맞붙을 우루과이의 35살, 공격수 수아레스가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친정팀 나시오날로 복귀한 우루과이의 수아레스.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는데요.
후반 5분 수비를 가볍게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반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이 절묘했습니다.
이게 전부가 아니였습니다.
1-1로 맞선 연장 전반 6분에는 논스톱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수비의 집중 견제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제 약 3주 뒤면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만나는데요.
35살 노장의 골 결정력 조심해야겠습니다.
*****
다음은 이탈리아로 갑니다.
전반 18분 로마 에이브라험이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슛이 골대에 맞습니다.
선제골을 내주고 1대0으로 뒤진 상황에서 또 골대를 맞혔는데, 다행히 동료가 동점골로 연결하면서 균형을 맞췄습니다.
로마는 후반에 마티치의 헤더가 또 골대를 강타하면서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골대만 3번 때리고도 후반 43분 역전골,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터뜨리면서 3대1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관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 김관순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2911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추모 글귀 가득한 이태원역 1번 출구‥"미안합니다"
- 받지 못하는 휴대전화, 주인 잃은 신발들
- 외국인 26명 - 유학생, 여행객, 결혼 4개월 된 노동자도 희생
- 참사 사흘 전 '4자 회의' 논의는? "인파 대비 없었다"
- 불법 증축물·임시 천막까지‥더 좁아진 골목 사고 키웠다
- [알고보니] "경찰 미리 배치했어도 못 막았다"‥과거 핼로윈 보니
- '직무집행법' 있는데‥대통령실 "주최 측 요청없으면 경찰 권한 없다" 논란
- "피해자 대신 사망자로"‥책임이 명확하지 않아서?
- "정쟁자제, 가짜뉴스 근절" vs "정부 무능, 명백한 인재"
- 윤 대통령, 경찰 질타 "당일 112신고 내역, 한점 의혹 없도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