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훌륭한 선수 아냐...1145억 너무 비싸"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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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가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혹평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31일(현지시간) "수네스는 카세미루가 맨유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선수가 아니라며 혹평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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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가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혹평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31일(현지시간) "수네스는 카세미루가 맨유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선수가 아니라며 혹평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카세미루를 데려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애초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을 노렸지만 오랫동안 줄다리기를 펼친 끝에 결국 무산됐고 이적시장 막판에 카세미루에게 눈을 돌려 영입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카세미루의 클라스는 달랐다. 곧바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에 적응했고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린 뒤 주전 자리를 꿰찼다. 중원을 쓸어담는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 능력은 불안했던 맨유의 뒷공간에 안정감을 더했다.
그런데 수네스는 이런 카세미루를 낮게 평가했다. 수네스는 "카세미루는 훌륭한 선수가 아니다. 훌륭한 선수가 된 적이 없다. 그는 7,000만 파운드(약 1,145억원)짜리다. 너무 비싸다. 그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더 좋았던 적은 없다. 난 카세미루가 결코 훌륭하다고 보지 않는다"라며 '토크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수네스를 제외하고 모두가 카세미루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를 향해 "중원의 시멘트"라고 표현하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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