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한혜진, 남자친구와 ‘절친 만남’ 사연에 분노... “사람 바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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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고민녀 사연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2살 연상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인 25살 여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절친은 술에 취해 고민녀의 남자친구를 불렀고, 남자친구가 사온 아이스크림 취향에 대화가 계속 이어졌다고.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저런 상황이면 남자친구도 밉고 내 친구도 밉지만 내 친구를 더 원망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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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고민녀 사연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2살 연상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인 25살 여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났다는 고민녀는 100일쯤 되자 안 맞는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그럴 때마다 15년 지기 절친은 고민녀를 위로해줬고 밝혔다.
절친은 술에 취해 고민녀의 남자친구를 불렀고, 남자친구가 사온 아이스크림 취향에 대화가 계속 이어졌다고. 심지어 절친 SNS 사진에 남자친구 휴대폰이 찍혀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저런 상황이면 남자친구도 밉고 내 친구도 밉지만 내 친구를 더 원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모르고는 안 중요하다. 왜 내 남자친구를 만나냐. 저는 친구랑 남자친구랑 만나지를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절친은 별 일 아닌 듯 쿨하게 나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이를 본 한혜진은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화법이다. 사람 바보 만드는 거”라며 분노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3’은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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