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향한 경고…“그건 범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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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한 제이미 레드냅의 경고를 보도했다.
토트넘 출신 축구 해설자 레드냅은 래시포드를 칭찬하며 텐 하흐 감독을 향해 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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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한 제이미 레드냅의 경고를 보도했다.
새 시즌 개막에 앞서 맨유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아약스를 이끌던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지난 시즌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하는 등 선수단에 변화도 예고됐다.
호날두가 빠진 자리는 래시포드가 채웠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성인 무대에 오른 후 줄곧 붉은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는 그는 프리시즌부터 텐 하흐 감독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개막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나서 팀을 이끌었다.
꾸준히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2경기를 제외해 리그 12경기에 모두 출전. 단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굳건한 입지를 뽐냈다.
활약도 단연 돋보인다. 직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의 결승골을 포함해 리그에서 벌써 4골째를 기록. 팀 내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또한 직전 득점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100번째 득점이기도 하다.
토트넘 출신 축구 해설자 레드냅은 래시포드를 칭찬하며 텐 하흐 감독을 향해 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래시포드의 자질을 보면,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그는 점프할 수 있고, 공을 가지고 달릴 수도, 맹렬한 슛을 시도하고 프리킥을 찰 수도 있다”라며 “만약 맨유가 이 선수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와 래시포드의 예정된 동행에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다.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파리 생제르맹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는 맨유는 그를 지킬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의사를 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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