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천과 서울의 ‘이태원 사고’ 빈소 연달아 찾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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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후 '이태원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선 경기도 부천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이번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를 위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번 사고로 부인과 딸을 잃은 유가족을 만나 애도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조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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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후 ‘이태원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9시 8분쯤 배포한 서면브리핑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선 경기도 부천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이번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를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고인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윤 대통령은 고인 남동생에게는 “아버지를 잘 보살펴 드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번 사고로 부인과 딸을 잃은 유가족을 만나 애도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조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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