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 간 롯데바이오, CDMO 사업경쟁력 인지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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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차리고 글로벌 파트너사에 확보에 나선다.
이번 CPHI의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스는 지난 바이오 USA 보다 큰 56m² 규모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경쟁력, 시러큐스 공장의 제조기술 소개 영상과 그래픽을 통해 주요 공정, 품질 관리 서비스, 차별화 역량 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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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USA 이어 獨 CPHI서 적극적 대외 활동
【파이낸셜뉴스 프랑크푸르트(독일)=강중모 기자】 롯데바이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차리고 글로벌 파트너사에 확보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바이오 USA에 이어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열리는 CPHI 전시회에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CPHI의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스는 지난 바이오 USA 보다 큰 56m² 규모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경쟁력, 시러큐스 공장의 제조기술 소개 영상과 그래픽을 통해 주요 공정, 품질 관리 서비스, 차별화 역량 등을 알린다.
부스 안에는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미팅을 통해 파트너사 확보에 주력한다. 미국 법인장 마이클 하우슬레이든을 포함한 임직원은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공장 설비 업체, 해외 지역정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CDMO 사업자로서 인지도 향상과 신규 비즈니스 협의에 나선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CPHI 참가를 시작으로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을 적극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의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한 통합관리 작업(PMI)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공장은 공장은 62개국 이상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 경험이 있으며, 스케일업, 공정개발, 바이오 의약품 원액 생산, 분석 시험 등 생산 및 품질 전과정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공장이 의약품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수 완료 즉시 생산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번 행사에서 해당 공장에 대한 사전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러큐스 공장에는 다수 고객 대응을 위한 항체 의약품 CDMO 설비투자도 이어진다. 완제의약품(DP)과 항체 약물 접합체(ADC)등 생산 분야 확장까지 검토하며 시러큐스 공장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북미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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