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친구와 남자친구 같이 안 만나, 왜 같이 만나냐” (연애의 참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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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친구와 남자친구를 같이 만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한혜진은 15년 절친과 남자친구가 친해져 따로 만나는 데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에 과몰입했다.
이날 사연을 보낸 2살 연상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중인 25살 고민녀는 15년 절친과 남자친구가 친해져 둘이 따로 만나며 자신을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 상황에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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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친구와 남자친구를 같이 만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한혜진은 15년 절친과 남자친구가 친해져 따로 만나는 데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에 과몰입했다.
이날 사연을 보낸 2살 연상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중인 25살 고민녀는 15년 절친과 남자친구가 친해져 둘이 따로 만나며 자신을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 상황에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남자친구도 이상한데 절친도 이상하다”고 말했고 곽정은은 “눈이 돈 거다. 떳떳하면 처음부터 이야기했을 거다. 너도 아는 줄 알았다, 이게 무슨 문제야? 적반하장이 베스트 초이스인 거다”고 분석했다.
한혜진은 “저런 상황이면 내 남자친구도 밉고 친구도 밉지만 친구를 더 원망할 것 같다”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김숙은 “15년 친구면 내 성향을 알고도 저런 거다”며 친구에게 분노했고, 한혜진은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도대체 왜 만나는 거냐”고 흥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서장훈이 “비슷한 일이 있었냐”고 묻자 한혜진은 “친구와 남자친구 같이 만나지 않는다. 왜 같이 만나냐”고 답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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