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이토 히로부미 최대 결점은 호색성" 뜻밖의 평가에 '깜짝'

이지현 기자 2022. 11. 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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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이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뜻밖의 평가에 놀라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핵심 인물인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파헤쳤다.

그림 속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그림자는 '여자 녀(女)'자였다.

일본을 설계한 인물이자 우상인 제국주의의 핵심 이토 히로부미가 그 주인공이라는 말에 이혜성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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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1일 방송
tvN '벌거벗은 세계사'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혜성이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뜻밖의 평가에 놀라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핵심 인물인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건국대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는 "절대 잊지 못할 역사 속 한 장면이자 그 사건으로 죽음을 맞이한 인물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라면서 하나의 그림을 보여줬다.

바로 이토 히로부미를 표현한 그림이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은 "뭘 맞고 쓰러진 것 같다"라고 했고, 개그맨 이진호가 "총 맞고 쓰러진 듯하다"라고 거들었다.

그림 속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그림자는 '여자 녀(女)'자였다. 박 교수는 "대체 뭘 의미하는 것 같냐"라고 물은 뒤 "생전 여색을 밝힌 이 남자에 대한 비평이다"라고 알렸다.

특히 박 교수는 "동시대 한 정치인에 따르면 그의 최대 결점은 호색성이라고 했다. 물론 상반된 평가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일본을 설계한 인물이자 우상인 제국주의의 핵심 이토 히로부미가 그 주인공이라는 말에 이혜성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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