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정수한, 배누리 돈 3천만원 날렸다 "난 버러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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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정수한이 배누리에게 민폐를 끼쳤다.
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집안의 민폐로 등극한 김도식(정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식은 강은진(김가란)에게 "원룸 전세금으로 보태준 이영이(배누리) 돈 3천만 원 날려먹었다"며 "난 사람도 아니고 버러지다. 이영이가 그걸 알고 '넌 내 돈만 날려버린 게 아니다, 3년의 시간 동안 편의점에서 야간일 하면서 죽도록 버틴 시간을 날려먹은 것'이라며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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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내 눈에 콩깍지' 정수한이 배누리에게 민폐를 끼쳤다.
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집안의 민폐로 등극한 김도식(정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식은 강은진(김가란)에게 "원룸 전세금으로 보태준 이영이(배누리) 돈 3천만 원 날려먹었다"며 "난 사람도 아니고 버러지다. 이영이가 그걸 알고 '넌 내 돈만 날려버린 게 아니다, 3년의 시간 동안 편의점에서 야간일 하면서 죽도록 버틴 시간을 날려먹은 것'이라며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도식은 엄마 오은숙(박순천)에게 전화해 "형수가 내 원룸까지 찾아와서 물었다. 내가 형수 삼천 해먹은 거 엄마가 모르면 걔가 그걸 어디서, 어떻게 듣냐"고 따졌다.
같은 시각 이영이는 홀로 공원에 앉아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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