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하는 비결?...홀란드의 '깜찍 버전' NEW 헤어스타일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장착했다.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 첫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정복하고 있다. 홀란드는 리그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나서며 17골을 터트렸다. 득점 2위 해리 케인(토트넘)과는 7골차로 벌써부터 득점왕이 유력하다.
시즌 초부터 계속해서 경기에 나섰지만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발 인대 부상을 당한 홀란드는 맨시티와 레스터의 14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시티는 케빈 데 브라이너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따냈지만 홀란드의 공백을 느낄 수 있었다.
홀란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세비야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결장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승점 11점(3승 2무)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레스터전 후 “이미 16강에 진출했기에 홀란드는 세비야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잘 회복하고 있고 있다. 다가오는 풀럼전에 복귀하면 좋겠지만 아닐 경우 첼시와의 카라바오 컵(10일)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회복 가운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맨시티가 공개한 핼러윈 특집 영상 속에서 홀란드는 머리를 양 쪽으로 땋으며 귀여운 스타일을 자랑했다. 이에 팬들도 “이 스타일로 경기에 나서자”, “영화에서 나온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홀란드는 이전에도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표현한 적이 있다. 사과머리, 꽁지머리 등 독특한 시도를 통해 매력 어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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