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30억"…양해민, '모델돌'에서 펫테크 기업 CEO로 대박난 근황 [종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오션(5tion) 출신 가수 겸 사업가 양해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양해민을 만나다] '모델돌' 오션 최장수 멤버 근황, '슈가맨' 이후 사업 초대박 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양해민은 오션 멤버 크리스, 노아와 함께 2020년 3인조 그룹 플릭스(FL1X)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오션의 대표곡 '모어 댄 워즈(More than words)'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해민은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라고 했다.
오션은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양해민은 "안 그래도 가장 큰형이었던 오병진이 얼마 전 장가를 갔다. 지금 봐도 멋있다. 10년 같이 했는데 하나도 안 변했다. 다들 멋있다"라고 웃었다.
이어 일본 활동 당시를 돌이키며 "일본에선 오리콘 차트에 항상 올라갔다. 우리나라 전국 팔도를 못 돌아봤는데 일본은 다 돌아봤다"라고 한 양해민은 "일본에 가면 대박 나고 돈 많이 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그렇지 않다. 못 벌었다고는 하지 않겠다. 한국 대기업 연봉 정도 이상은 항상 벌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만드는 펫테크 사업에 뛰어들었다. 5년 전 시작해 미국, 일본, 유럽에 수출했다. 누적 매출은 1세대 모델이 20억, 2세대 모델까지 하면 총 30억 정도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끝으로 양해민은 "반려동물에게 좀 더 많이 돌려주고자 후원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좋은 영향력을 늘려가려 한다. 많이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