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뉴스7 날씨] 큰 일교차 유의…아침 기온 점점 내려가

김규리 2022. 11. 1. 20: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초미세먼지 '나쁨' 기준인 35 마이크로그램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라 농도가 그리 짙은 편은 아닙니다.

내일은 남부지역으로 먼지가 이동해 충북과 부산, 울산,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악화하겠고,

전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엔 안개까지 뒤엉키며 시야가 탁하겠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집니다.

하늘은 맑겠지만, 낮에도 연무가 남아있을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6도, 진주 4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5도 정도 낮아집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광주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 대기는 점점 건조해집니다.

주 후반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