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음색 최고‥태연과 콜라보 하고파" 앤 마리, 특급 '러브콜' ('문명특급')

[OSEN=최지연 기자] '문명특급' 앤 마리가 태연과 수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영국 톱가수 앤-마리 한국 직장인 성량에 속절없이 발리네. 데뷔 이후 첫 은퇴 위기를 느껴버린 것 같은데 아무래도? (feat.20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재재는 “수지의 '2002' 커버 영상을 리트윗했던데?”라고 앤 마리에게 물었다. 앤 마리는 “그 영상을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저보다 잘 부르는 것 같다”며 수지의 음색을 극찬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SNS를 팔로우한 것에는 “태연의 노래를 들어봤는데 좋더라. 어떤 노래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재재는 냅다 태연의 노래를 따라 불러 앤 마리를 웃음짓게 했다. 

앤 마리는 MC재재의 노래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노래를 들었던 것 같다. 태연과 같이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팬심을 전했다. 앤 마리의 러브콜에 MC재재는 "태연과 친구다"라며 친분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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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명특급 - MMTG'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