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서도 압사사고…콘서트장 과밀로 11명 숨져

보도국 2022. 11.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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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유명 가수의 콘서트장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11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 지난주 토요일(29일) 수도 킨샤사의 경기장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가수 팔리 이푸파의 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망자는 관객 9명과 경찰 2명으로, 대부분 군중의 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경기장의 수용 가능 인원은 8만 명이지만, 당시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공연장 #과밀압사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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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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