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연쇄성폭행범 부동산계약 파기 법률 검토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 중인 원룸 건물주의 요청에 따라 입주 계약 해지 및 강제 퇴거를 위한 법률 검토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함께 성폭행범의 퇴거 전까지 자체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민안전대책 TF반을 구성하고 방범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 중인 원룸 건물주의 요청에 따라 입주 계약 해지 및 강제 퇴거를 위한 법률 검토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함께 성폭행범의 퇴거 전까지 자체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민안전대책 TF반을 구성하고 방범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시는 이날 연쇄 성폭행범 거주지 인근 보안등 2개를 신설 및 교체하는 한편 다음 주 중으로 총 25대의 LED 보안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3일까지 학교 인근 및 주요 골목길에 고성능 방범 CCTV 8개소 15대를 추가 설치해 모두 26대 폐쇄회로(CC)TV가 골목길을 감시한다.
해당 CCTV는 화성시 도시안전센터에서 집중 관찰존으로 분류돼 24시간 실시간 관제된다.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 경찰서 등과 연계된 대응이 가능하다.
2인 1조 3교대로 주민안전대책반도 꾸려 상시 순찰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범죄자의 인권을 중시하는 법무부의 행태가 개탄스럽다”며 “빠른 시일 내에 연쇄 성폭력범의 퇴거를 목표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며, 퇴거 전까지 주민 안전을 위해 인적, 물적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