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율주행 시범 사업 착수…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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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안양 형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목표로 관련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안양시는 사업수행자로 KT 컨소시엄은 선정한 가운데 오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 도로 인프라 및 관제센터, 테스 트랩 구축 등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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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안양 형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목표로 관련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교통 분야에 도입한다는 방침과 함께 기획됐다.
아울러 안양시는 사업수행자로 KT 컨소시엄은 선정한 가운데 오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 도로 인프라 및 관제센터, 테스 트랩 구축 등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양시는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를 제작해 주간 시간대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심야시간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등 2개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앞서 최대호 시장은 전날 '자율주행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도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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