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이틀간 4만여명 다녀가

박정엽 기자 2022. 11. 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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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에 지난달 31일부터 1일 오후 5시까지 4만여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고 이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설치됐다.

첫날에는 1만7286명의 추모객이, 이날엔 2만4568명 등 총 4만1854명이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찾아와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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