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전남 합동 위령제 개최 외
[KBS 광주]'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전남 합동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위령제에 참석한 김영록 지사는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희생자와 유족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해 배․보상 근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가금농장에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 당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가금농장에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의 주 유입원인 농장 출입차량과 사람을 엄격히 통제하고 차량 출입 시 2단계 소독과 매일 2회 이상 농장 내외 소독 등을 요청했습니다.
여수시의회 내년 의정비 7.1% 인상
여수시의회 의정비가 내년에 7.1% 인상된 4천 21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현행 3천 7백54만 원에서 월정수당을 13% 인상하는 안을 추진했지만, 앞서 열린 공청회에서 인상 폭이 과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월정수당을 8% 인상한 의정비 4천 54만원으로 결정했고, 광양시의회는 전남 기초의회 가운데 의정비가 가장 많은 4천 39만원인 점을 감안해 내년 의정비를 동결했습니다.
KBS목포 개국 80주년 ‘지역방송국 활성화’ 토론회
KBS목포방송국 개국 80주년을 맞아 목포포럼과 KBS목포 시청자위원회가 '지역방송국 새로운 활로를 찾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호남대학교 한선 교수는 KBS 지역국이 지역 언론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 언론과 협업을 하고, 디지털 플랫폼에서 존재감을 확보해 지역국의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로 전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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