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교육청지부 “자리싸움 변질, 조직 개편안 철회를”
이종완 2022. 11. 1. 19:58
[KBS 전주]교육청이 12년 만에 추진 중인 조직 개편을 두고 직종 간 갈등이 우려됩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교육청이 최근 교육단체 의견을 수렴한 뒤 행정직인 학교안전과 과장을 교육 전문직으로 바꿨다고 주장하며, 책임 행정을 위한 조직 개편을 직종 간 자리싸움으로 변질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이 이대로 조직 개편을 강행하면 일반직 공무원들과 함께 교육국장 퇴진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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