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짤이 발언 중징계' 최강욱 재심 결론 안나…향후 계속 심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희롱성 발언 의혹으로 당내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재심 결론이 또 미뤄졌다.
민주당은 1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최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 재심은 차기 회의에서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재심을 요구했고 지난 8월과 지난달 10일 윤리심판원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두 차례 연기됐다.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해 자료제출과 소명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민 강수련 기자 = 성희롱성 발언 의혹으로 당내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재심 결론이 또 미뤄졌다.
민주당은 1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최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 재심은 차기 회의에서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4월28일 당내 법제사법위원회 온라인 회의에서 동료 의원이 화면에 나타나지 않자 '얼굴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성적인 은어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성희롱성 발언이 아니라 발음이 비슷한 '짤짤이'(돈 따먹기 놀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윤리심판원은 지난 6월20일 최 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을 결정했다. 민주당 징계처분 중 제명 다음으로 수위가 높은 중징계다.
이에 최 의원은 재심을 요구했고 지난 8월과 지난달 10일 윤리심판원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두 차례 연기됐다.
일각에선 재심이 연기되는 과정에서 지도부가 바뀌는 등 '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낮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해 자료제출과 소명을 마쳤다.
min7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