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반효정에 “대표 자리 달라”...이현석, 오창석에 비자금 리스트 건네

백아영 2022. 11. 1.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서희가 반효정에게 대표 자리를 요구했다.

11월 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 14회에서는 유민성(송영규)의 사고와 더불어 비자금 관련 의혹으로 천하그룹이 위기를 맞았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서희가 반효정에게 대표 자리를 요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 14회에서는 유민성(송영규)의 사고와 더불어 비자금 관련 의혹으로 천하그룹이 위기를 맞았다.

이날 설유경(장서희)은 마현덕(반효정)에게 “대책이 있다”고 하며 새 대표를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권한다.

마현덕이 “적임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설유경은 “저 설유경입니다”라고 답한다. 이에 마현덕은 “그럼 그렇지. 어떻게 이제까지 어떻게 참았을까. 하루빨리 이 늙은이 밀어내고 내 자리에 앉고 싶어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내가 네 검은 속내를 모를 줄 아냐”고 소리쳤고, 설유경은 “지금의 혼란을 멈추기 위해서다. 흩어진 직원들의 마음도 다시 모으고 추락한 그룹 이미지도 정상화해야 하지 않냐”고 반박한다.

“이왕 묵혔던 욕심 드러냈으면 내장 속까지 까발려 봐. 누가 알아? 네 욕심, 내 실리 합이 많으면 내어줄 떡이 곱절이 될지”라고 하는 마현덕에게 설유경은 “저 회장님에게 무엇이었습니까? 후원하던 대학생 중 한 명이었고 비서였고 충복이었다. 회장님 목숨 값 갚으셔야죠. 제가 아직 회장님께 필요한 사람이라면 증명해 주세요. 그래야 저도 회장님께 목숨 바친다”고 응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런가 하면 유인하(이현석)는 강지호(오창석)에게 “네가 좋아하는 진실 가져왔다. 너 스타 검사 만들어 주려고. 우리 그랜맘은 모르는 게 없다. 모든 일엔 예외가 있다. 그랜맘한테 예외는 나다. 그랜맘을 흔들 수 있는 유일한 천하가 손자, 네가 죽었다 깨어나도 가질 수 없는 재벌 3세. 그게 나”라고 하며 천하갤러리의 비자금 리스트가 담겨있는 USB를 건넨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회장 빡쳤다 ㅋㅋㅋ”, “강지호 진짜 찌질해”, “설유경이랑 강지호, 유인하 케미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