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분향소에 추모객 이어져…오늘 6명 발인
안승길 2022. 11. 1. 19:50
[KBS 전주]'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전북도청 분향소에 오늘(1)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문홍성 전주지검장이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참배했으며, 우범기 전주시장 등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숨진 백56명 가운데 전북도민이거나 전북에 연고를 둔 희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오늘 6명에 대한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남은 2명의 장례 절차는 내일(2) 마무리됩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시민들의 ‘영상 증언’…초저녁부터 이미 ‘위험 징후’
- 오후 6시 34분 “압사당할 것 같다”…경찰, 출동 뒤 ‘종결’
- 오세훈 “무한 책임 느껴, 깊이 사과”…용산구청장도 “매우 송구”
- 무정차 놓고도 ‘네 탓 공방’ 소모전…본질은 결국 ‘현장 통제’
- 이태원 참사 119 첫 신고 밤 10시 15분…“압사당하게 생겼다”
- ‘고의로 밀었다’ 의혹 토끼머리띠 “나는 사고와 무관”…당사자 온라인 해명
- 좁은 골목에 불법 건축·가설물…‘발 디딜 틈’ 줄였다
- 주인 잃은 옷·신발 수백 점…원효로 체육관에 유실물 보관소
- 이상민, “깊은 유감” 공식 사과…여야, 추모 속 ‘책임 공방’
- “언제나 살갑던 막내였는데…” 취업해 서울 간 아들딸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