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선방’ 데 헤아, “웨스트햄전 승리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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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31) 골키퍼가 승리에 만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데 헤아는 "우리에게 큰 승리입니다. 우리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오늘 같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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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밀라노)=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비드 데 헤아(31) 골키퍼가 승리에 만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데 헤아 골키퍼가 막판 눈부신 선방들을 보이며 팀을 구해냈다. 그가 아니었다면 승점 3점을 지켜내기는커녕 패하며 승점 1점도 건지지 못할 수도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데 헤아는 "우리에게 큰 승리입니다. 우리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오늘 같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압박을 잘하고 공을 깊은 지역에서 잘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지막에 약간의 찬스를 내줬지만 웨스트햄은 훌륭한 팀입니다. 그런 팀을 상대로 승리해 솔직히 말해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얘기했다.
데 헤아는 "우리는 시즌을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맨유는 거대한 클럽이고 우리는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클린 시트를 유지하고, 잘 경기하면서 이런 흐름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밀라노)=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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