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아 골키퍼, 늘 그렇듯 헤타페의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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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소리아는 늘 그렇듯 헤타페 CF의 수호신이었다.
헤타페 CF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1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소리아는 골문으로 날아드는 슈팅을 연이어 막아낸 것을 비롯 후반 42분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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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밀라노)=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비드 소리아는 늘 그렇듯 헤타페 CF의 수호신이었다.
헤타페 CF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1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헤타페는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도 어려운 초반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도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으로 반등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헤타페는 후반 8분 공격수 에네스 위날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그 전후로 맹공에 시달렸다. 더불어 후반 30분 조르당 아마비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위기를 오롯이 지탱한 이가 골키퍼 소리아였다. 소리아는 골문으로 날아드는 슈팅을 연이어 막아낸 것을 비롯 후반 42분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의 주전 수문장이 승리를 지켜낸 경기였다.
[이탈리아(밀라노)=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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