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광주·전남 희생자 발인 엄수
김정대 2022. 11. 1. 19:41
[KBS 광주]이태원 참사 나흘째인 오늘(1) 광주와 전남 장례식장에서 희생자들의 발인이 치러졌습니다.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서는 친구와 함께 변을 당한 20대 여성 희생자 2명의 발인이, 장성에서는 19살 여성 희생자 발인이 진행됐으며, 다른 희생자들의 발인도 내일 오후까지 개별적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참사로 숨진 광주와 전남 지역 연고 희생자는 9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시민들의 ‘영상 증언’…초저녁부터 이미 ‘위험 징후’
- 오후 6시 34분 “압사당할 것 같다”…경찰, 출동 뒤 ‘종결’
- 오세훈 “무한 책임 느껴, 깊이 사과”…용산구청장도 “매우 송구”
- 무정차 놓고도 ‘네 탓 공방’ 소모전…본질은 결국 ‘현장 통제’
- 이태원 참사 119 첫 신고 밤 10시 15분…“압사당하게 생겼다”
- ‘고의로 밀었다’ 의혹 토끼머리띠 “나는 사고와 무관”…당사자 온라인 해명
- 좁은 골목에 불법 건축·가설물…‘발 디딜 틈’ 줄였다
- 주인 잃은 옷·신발 수백 점…원효로 체육관에 유실물 보관소
- 이상민, “깊은 유감” 공식 사과…여야, 추모 속 ‘책임 공방’
- “언제나 살갑던 막내였는데…” 취업해 서울 간 아들딸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