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값 내놔”.. ‘마녀의 게임’ 장서희, 반효정 흔들고 새 대표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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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천하그룹의 새 대표로 우뚝 섰다.
한편 이날 유경은 현덕을 만나 위기의 천하그룹을 구할 인물이 필요하다며 "새 대표로 적합한 자는 저, 설유경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현덕이 "그럼 그렇지. 어떻게 이제까지 참았을까. 이 늙은이 밀어내고 내 자리 앉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내가 네 검은 속내를 모를 줄 알아?"라며 분노했음에도 유경은 "그룹 이미지를 정상화 시키는 게 우선입니다"라고 차분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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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장서희가 천하그룹의 새 대표로 우뚝 섰다.
1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에선 유경(장서희 분)과 현덕(반효정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앞서 세영(한지완 분)이 지호(오창석 분)를 사라한다고 고백하면서도 결혼은 인하(이현석 분)와 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실의에 빠진 지호는 술로 스스로를 달랬다.
그런 지호에 혜수(김규선 분)는 “세상에서 똑똑한 척은 지 혼자 다하면서 여자 뺏겨, 어머니 돈 사고 친 것도 몰라. 넌 할 줄 아는 게 잘난 척 하나뿐이지? 그래서 언제 어머니 빚 3억 다 갚고 한별이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게 해줄래? 정신상태가 썩었어”라고 퍼부었다.
이어 지호에게 주먹질을 하고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살아. 한별이 아빠라 이 정도로 봐주는 줄 알아”라고 일갈했다.
이런 상황에도 지호는 인하에게 반격을 가하고자 발버둥 쳤으나 이미 그의 손아귀 안이었다. 충격에 휩싸인 지호를 보며 인하는 ‘나 유인하와 너 강지호의 차이야. 넌 내 발바닥 끝도 못 쫓아와’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유경은 현덕을 만나 위기의 천하그룹을 구할 인물이 필요하다며 “새 대표로 적합한 자는 저, 설유경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현덕이 “그럼 그렇지. 어떻게 이제까지 참았을까. 이 늙은이 밀어내고 내 자리 앉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내가 네 검은 속내를 모를 줄 알아?”라며 분노했음에도 유경은 “그룹 이미지를 정상화 시키는 게 우선입니다”라고 차분하게 덧붙였다.
나아가 “전 회장님께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대놓고 추궁했다. 이에 현덕은 “내 손에 더러운 먼지 안 묻히게 해결사 역할 잘 하긴 했어. 누가 그거 몰라?”라고 대꾸하면서도 “지금 목숨 값 내놓으란 거야?”라고 물었다.
유경은 “네, 서너 번 중 한 번쯤은 갚으셔야죠. 절 진정으로 아끼신다면. 제가 아직 필요한 사람이라면”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극 말미엔 천하그룹의 새 대표로 취임한 유경과 그런 유경을 파헤쳐 야망을 이루려는 지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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