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산드로, 변수가 아닌 상수가 돼가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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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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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맨유는 경기 막판을 포함 상대 맹공에 시달린 시간도 있었다.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도 있었지만 리산드로의 육탄 방어가 더해지며 팀이 1-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175cm의 상대적 작은 키로 올 여름 영입 당시부터 우려가 있었던 리산드로다.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전에서 대니얼 웰백, 브렌트포드 FC전 벤 미에게 몸싸움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그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었다.
하지만 점차 팀과 리그에 적응하면서 그런 모습이 없어졌다. 오히려 최근에는 빼어난 수비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고 있는 리산드로의 활약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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