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스의 또 다른 걸작? 팀 구한 신예 공격수 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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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후안 크루스가 팀을 구해냈다.
레알 베티스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공격수 신예 크루스가 팀을 구해냈고, 덕분에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팀을 구해낸 크루스는 2000년생의 스페인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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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밀라노)=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신예 후안 크루스가 팀을 구해냈다.
레알 베티스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소시에다드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베티스는 후반 종료 직전까지 0-0으로 승점 1점을 가져가는 것에 그치는 듯 했다. 하지만 공격수 신예 크루스가 팀을 구해냈고, 덕분에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팀을 구해낸 크루스는 2000년생의 스페인 공격수다. 일찍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그는 올 시즌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의 믿음 속에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그런 중에 기대에 부응하며 결승골까지 넣은 것이다.
베티스 유스는 살아있는 전설인 호아킨 산체스를 비롯해 복수의 레전드들을 배출했다.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크루스가 자신의 그 일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보였다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아(밀라노)=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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