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KS' 최정, 안우진 상대 솔로포 작렬… KS 6호&PS 11호포 작렬[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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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자랑하는 홈런 타자 최정(35)이 자신의 존재감을 가장 높은 무대에서 증명했다.
최정은 1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리드에 힘을 더해주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SG는 상대 선발 안우진까지 강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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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SSG 랜더스가 자랑하는 홈런 타자 최정(35)이 자신의 존재감을 가장 높은 무대에서 증명했다.
최정은 1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리드에 힘을 더해주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때는 팀이 1-0으로 앞서있던 3회말이었다. SSG는 앞선 2회말 2사 1,2루에서 터진 김성현의 1타점 적시타로 기분 좋은 점수를 낸 채 경기 흐름을 주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 추신수-최지훈이 안우진에게 가로막히며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정이 두 번째 타석에 섰다. 그는 앞선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타석에선 달랐다. 안우진과의 승부를 풀카운트까지 이끌고 간 최정은 상대의 6구째 153km/h 패스트볼을 그대로 맞받아쳤다. 최정이 힘찬 스윙으로 만든 타구는 랜더스필드 우중간 담장을 넘는 솔로포로 이어졌다. 비거리는 120m가 찍혔다.
이 홈런으로 SSG는 상대 선발 안우진까지 강판시켰다. 안우진은 앞선 가을 무대서부터 계속해서 지적돼왔던 손가락 물집 문제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손가락에서 출혈까지 발생한 안우진은 결국 투구를 지속하지 못하고 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경기는 SSG가 2-0 리드를 잡은 채 여전히 3회말 홈팀 SSG 공격이 진행중이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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