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물집’ 안우진, 2.2이닝 2실점 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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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이 조기에 강판됐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안우진은 2.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안우진은 2회 실점했다.
2.2이닝 동안 58구를 던진 안우진은 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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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안우진이 조기에 강판됐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은 11월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조기 강판됐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안우진은 2.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안우진은 1회 추신수와 최지훈을 삼진, 최정을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안우진은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한유섬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라가레스를 뜬공처리한 뒤 박성한을 땅볼로 막아냈다. 2사 2루 위기에서 최주환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안우진은 김성현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안우진은 김민식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도 실점했다. 추신수를 삼진, 최지훈을 뜬공처리한 뒤 최정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안우진은 최정에게 홈런을 내준 뒤 손가락에 피가 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키움 구단 측은 "오른손 중지 물집 문제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2.2이닝 동안 58구를 던진 안우진은 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안우진은 팀이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안우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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