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동네에서"…치타,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
2022. 11. 1. 19:30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치타(본명 김은영·32)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치타는 1일 "마음이 아프다 못해 쓰리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는 것도 믿기지 않지만 그보다 가족분들의 심정이 어떠실지 헤아리지 못할 만큼 먹먹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치타는 "앞으로의 일정은 당분간 취소가 될 예정"이라며 "작은 마음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인파가 몰리며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부상을 입는 대규모 압사 사건이 벌어졌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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