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정례조회서“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2022. 11.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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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홍 시장은 정례조회에 앞서 이태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내년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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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홍 시장은 정례조회에 앞서 이태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
애도기간 중 예정된 모든 축제 및 행사에 대해 취소나 연기를 지시하고 이후에 개최될 각종 행사에 대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공직자들의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고 시민들과 함께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공직자의 복무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부탁했다.

홍 시장은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내년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례 조회 후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서는 승해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UP!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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