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정재호,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지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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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코,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지인을 기렸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로 유명세를 떨친 정재호 역시 1일 "10년 넘게 친여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 자선행사 등 궂은일들까지 직접 찾아서 하던 정말 천사 같은 아이라 하늘이 빨리 보고 싶었나 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이코코,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하며 마음 아파하자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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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코,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지인을 기렸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즌1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코코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늘 예쁘게 웃던 얼굴이 이렇게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고 많이 슬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요일 밤부터 삼일장을 진행한다고 한다. 기억하는 분들은 시간 내주시어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사망한 이코코의 지인은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정재호와도 인연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로 유명세를 떨친 정재호 역시 1일 "10년 넘게 친여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 자선행사 등 궂은일들까지 직접 찾아서 하던 정말 천사 같은 아이라 하늘이 빨리 보고 싶었나 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등불처럼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밝히던 아이였으니, 하늘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고 있을 거다.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면 고생했다고 인사 한 번씩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너의 그 밝고 착한 성품 덕분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었을 거야. 이번 생에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다음 생에는 내가 더 잘 챙겨줄게. 고생했어 이제 천국에서 푹 쉬어"라고 애도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이처럼 이코코,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하며 마음 아파하자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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