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은 주방에 적합한 식기세척기 선보여

이새하 2022. 11. 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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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작은 주방에도 설치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브제컬렉션 색과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설거짓거리가 적은 1·2인 가구나 주방이 좁아 부피가 큰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6인용 식기세척기에는 강력한 세척과 건조 기능이 탑재됐다. 제품 밑에 있는 듀얼 세척 날개와 뒷면까지 3중 분사되는 34개 고압 물살이 그릇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준다. 내부 습기는 상단 배출구로 배출되고, 뜨거운 바람을 이용한 열풍 건조로 그릇에 남은 습기를 말린다. 위생 성능도 뛰어나다. LG전자가 국내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실험한 결과 이 제품의 고온살균 코스를 적용하면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세레우스, 녹농균이 99.999%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에는 2단 분리형 선반이 적용됐다. 상단 선반을 분리하면 큰 냄비와 프라이팬을 수납할 수 있다.

신제품은 LG 오브제컬렉션 '네이처 베이지' 색으로 먼저 출시된다. 연내 '카밍 맨해튼 미드나잇' 색을 입힌 제품도 나온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89만원이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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