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당일 이태원역 8만여 명 하차...지난해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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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내린 승객이 지난해 핼러윈 주간 토요일의 두 배를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참사 당일 이태원역 하차 승객은 8만 천여 명으로 지난해 10월 30일의 2.6배 수준입니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전이었던 지난 2017년과 2018년 핼러윈 주간 토요일 이태원역 하차 승객도 각각 6만 명 수준으로 올해보다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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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내린 승객이 지난해 핼러윈 주간 토요일의 두 배를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참사 당일 이태원역 하차 승객은 8만 천여 명으로 지난해 10월 30일의 2.6배 수준입니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전이었던 지난 2017년과 2018년 핼러윈 주간 토요일 이태원역 하차 승객도 각각 6만 명 수준으로 올해보다 적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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