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이태원 참사로 공연 취소되자 "음악만 한 위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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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원영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공연이 연이어 취소되는 상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정원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요. 음악만 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요"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수많은 공연과 음악 행사 등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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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원영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공연이 연이어 취소되는 상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정원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요. 음악만 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요"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사망자 156명이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수많은 공연과 음악 행사 등이 취소됐다.
한편 1960년생으로 만 62세인 정원영은 1980년 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다가 1999년 밴드 긱스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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