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별수사본부로 전환해 '이태원 참사' 수사..."독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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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기 위해 만든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독립성이 보장되는 특별수사본부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1일) 경찰 501명을 투입한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하고, 손제한 경남 창원중부서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가 앞으로 경찰청 상급자의 지위나 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할 권한을 갖게 됩니다.
손 특별수사본부장은 책임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인식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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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기 위해 만든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독립성이 보장되는 특별수사본부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1일) 경찰 501명을 투입한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하고, 손제한 경남 창원중부서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가 앞으로 경찰청 상급자의 지위나 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할 권한을 갖게 됩니다.
경찰은 이태원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에 대한 수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 특별수사본부장은 책임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인식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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