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전국 학생 및 실업리그, 4∼8일 세종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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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팍타크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4일부터 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35개 팀과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전국 규모로 치러진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라는 의미의 '세팍', 태국어의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로,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공을 차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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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팍타크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4일부터 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35개 팀과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전국 규모로 치러진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이번 대회와 이달 말 대전에서 열릴 세팍타크로 월드컵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도 "세종시 출범 10주년에 대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라는 의미의 '세팍', 태국어의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로,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공을 차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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