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법인 오는 10일 정식 출범…내년 예비인가 목표
오정인 기자 2022. 11. 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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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사진=연합뉴스)]
대체거래소(ATS) 법인이 오는 10일 정식 출범합니다.
오늘(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TS 설립준비위원회는 오는 10일 ATS 법인 창립 총회를 개최합니다.
ATS 설립준비위원회는 내부적으로 대표이사와 최고투자책임자(CI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인 출범과 함께 연내 예비인가 신청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르면 내년 초 예비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ATS 시스템을 완료해 1년여 후 본인가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ATS 법인의 대주주는 금융투자협회와 국내 대형 7개 증권사(미래에셋·삼성·NH투자·한국투자·KB·키움·신한투자증권) 등 8곳이며, 각 사가 97억 원을 출자하는 구조입니다. 추후 중소형 증권사들도 주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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