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경찰 간부, 운전 중인 택시기사 폭행

박명원 2022. 11. 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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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경찰 간부가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소속 A(60)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를 지나던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A경감을 직위 해제했으며 향후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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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경찰 간부가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소속 A(60)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를 지나던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경감을 직위 해제했으며 향후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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