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원 의정비 3809만원…월정수당 17% 인상

김용빈 기자 2022. 11. 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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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내년부터 받을 의정비가 3809만원으로 오른다.

영동군심의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현 2127만원인 월정수당을 2489만원(17% 인상)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더해 모두 3809만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 인상률(2022년 1.4%)을 초과해 인상하려면 공청회 또는 여론조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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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 News1 장인수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내년부터 받을 의정비가 3809만원으로 오른다.

영동군심의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현 2127만원인 월정수당을 2489만원(17% 인상)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더해 모두 3809만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앞서 심의위는 월정수당 20% 인상안을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적정하다는 의견이 과반(58%)을 넘겼고, 높다는 39.2%, 낮다는 2.8%로 나타났다.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 인상률(2022년 1.4%)을 초과해 인상하려면 공청회 또는 여론조사를 거쳐야 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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