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원 월정수당 17% 인상…내년 의정비 3809만원

[영동=뉴시스] 영동군의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영동군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원들이 내년 의정비로 3809만원을 받게 됐다.

영동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일 3차 회의에서 내년 월정수당을 올해보다 17% 올린 2489만원으로 결정했다.

정액인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합치면 3809만원으로 올해 의정비(3447만원)보다 362만원을 더 받는다.

심의위는 지난달 월정수당 20% 인상안을 두고 한 여론조사 끝에 17%로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

군의회는 심의위 결정을 '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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